
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옵니다 — 진통제로 가라앉은 그 통증이 더 위험한 이유
전준혁 대표원장 · 고은이플란트치과의원
— 2 min
치과의사가 직접 쓰는 구강 건강 매거진
Dental Expert Column · Seoul, Korea
고은이플란트치과의원전준혁 대표원장
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· 고은이플란트치과의원
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오는 농양은 저절로 가라앉아도 나은 것이 아닙니다.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전준혁 원장이 치주농양과 치근단농양의 차이, 응급으로 봐야 하는 신호, 항생제만으로 끝내면 안 되는 이유를 정리합니다. “잇몸이 부어서 아팠는데 고름이 터지고 나니 괜찮아졌어요. 그냥 지나가도 되겠죠?” 이 말씀을 하시면 저는 늘 같은 답을 드립니다. 가라앉은 것은 압력이지 염증이 아닙니다. 고름이 찬 주머니가 잇몸을 뚫고 빠져나가면 통증은 확실히 줄어듭니다. 하지만 원인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세균은 계속 뼈를 녹입니다. 통증이 사라진 그 기간이 오히려 손실이 가장 조용히 진행되는 시간입니다. 안녕하세요. 고은이플란트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전준혁입니다. 고름이 나오는 자리는 두 곳입니다 같은 ‘잇몸 고름’이라도 출발점이 다릅니다. 잇몸 속 치주낭에서 시작된 것인지, 치아 뿌리 끝의 신경이 죽어 생긴 것인지에 따라…
칼럼 읽기 ↗